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공매도, 공군부대 치킨, LG롤러블폰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공매도입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가 올해 3월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도입한 '공매도 금지'를 해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지난해 초, 코로나19 위기로 주가가 폭락하자 도입했던 조치인데요, <br /> <br />이제 시한도 다 됐고, 주식시장의 상황도 반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해제를 검토하기 시작한 겁니다. <br /> <br />관련해 공매도의 의미를 검색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매도란,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떨어지면, 해당 주식을 사서 되갚는 매매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사실상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만 사용하는 투자 방법인데요, <br /> <br />오래전부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시장 왜곡이나 주가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공매도 재개에 대한 반대도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내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엄청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기사들엔 일단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공매도 자체보다는 악용하는 게 문제라며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매도 금지 시한은 3월 15일인데요, <br /> <br />과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키워드는 공군부대 치킨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'치킨 60마리 먹고 한 푼도 안낸 공군부대'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 공군 부대가 치킨 120만 원어치를 배달 주문한 뒤 상태가 별로였다며 전액 환불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각자의 주장은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공군 부대 측은, 사전 고지 없이 배달비를 더 받았고 치킨 상태와 포장 모두 상태가 좋지 못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과거 단체 주문을 했을 때도 닭가슴살만 담겨 있어 환불받은 적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업주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. <br /> <br />우선 배달료와 관련해 배달 기사에게 추가 요금을 고지하라고 이야기했는데 잊은 것 같다며 재차 사과했다고 설명했고요, <br /> <br />과거 단체 주문 건에 대해선 미흡했던 점이 있었고 그래서 그만큼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했다고 주장했는데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1121406368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